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커플 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관심을 모은다.
8월9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감독 이재용)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날 강동원은 “송혜교와 얘기를 하다가 ‘다음 작품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이 작품을 한다고 하더라. 재밌어 보여 ‘남자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아직 결정 안됐다고 하기에 ‘그럼 나 시나리오 좀 보여줄 수 있겠냐’고 부탁했다”고 전한 것.
강동원은 “송혜교가 찍는다고 해서 함께 찍고 싶어 출연한 것 아니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에는 “뭐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답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9월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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