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 촬영을 하며 뱃멀미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8월13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한예리가 영화 소재 상 바다 촬영이 많아 뱃멀미를 겪었다고 전한 것.
그는 “‘해무’는 70%를 바다에서 촬영했다. 새벽 6시에 나가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촬영했다. 뱃멀미가 심해서 처음엔 정신을 못차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다”며 “이후 익숙해지긴 했는데 나중엔 육지에 도착하면 육지멀미를 하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무 한예리 촬영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무 한예리, 정말 고생 많았겠다” “해무 한예리, 뱃멀미 진짜 힘든데” “해무 한예리, 고진감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해무’는 오늘(13일) 개봉해 앞선 세 개의 한국영화에 이어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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