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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첫 헐리우드 출연작 ‘루시’ 흥행 순항 중…‘스크린은 최민식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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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루시’가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다.

8월12일 투자배급사 UPI는 영화 ‘루시’의 흥행수익이 1억 달러(한화 약 1,028억)을 넘겼다고 전했다.

영화 ‘루시’는 지난 달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오른데 이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이어 호주, 네덜란드, 프랑스, 불가리아에서 개봉되며 각 나라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흥행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식의 첫 헐리우드 출연작이기도 한 영화 ‘루시’는 뤽베송 감독이 연출, 제작, 각본을 맡아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루시’에서 최민식은 마약조직의 악랄한 중간보스 역을 맡아 한국어로 연기를 펼친다.

국내에서 영화 ‘명량’으로 연일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민식은 ‘루시’로 해외에서도 유쾌한 흥행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화 ‘루시’는 9월4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식 ‘루시’의 흥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최민식 기분좋겠네” “최민식 ‘루시’, 오 대박인데” “최민식 ‘루시’, 개봉 기다려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루시’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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