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구영테크는 현대차 LF소나타의 성공적인 출시로 하반기 및 내년에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아반떼 출시가 내년 예정돼 있고 중국의 4공장까지 확장되면 구영테크의 성장 속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GM, 클라이슬러, 포드 등의 미국 현지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의 주문량 증가도 매출 다변화 및 이익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구영테크는 주말 및 휴가도 반납하며 평상시 공장 가동률 대비 140%로 모든 라인을 풀 가동 중이라는 설명이다.
구영테크는 지난 6월 키코에서 조기 졸업하며 재무안정성을 기반으로 올해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3년 연속 흑자 달성, 영업이익률의 성장, BW 워런트 납입자금을 통하여 부채비율은 약 60%이상 낮아져 재무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BW 오버행 이슈 해소로 향후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는 "키코 조기 졸업을 통한 재무안정성을 기반으로 현대차 및 글로벌 자동차회사 등 고객사에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선정한 스마트카 경량화 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도 관련 회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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