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애리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에 생을 마감했다.
11일 유가족에 따르면 정애리는 10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10일 밤 10시 30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가수 정애리는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다.
한편 정애리의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 차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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