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리퍼블릭은 올 여름 프랑스 여성복 디자이너인 롤랑 뮤레(Roland Mouret)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바나나 리퍼블릭 롤랑 뮤레 컬렉션은 드레스, 팬츠, 셔츠, 스웨터 등의 다양한 여성 의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컬렉션은 롤랑 뮤레 특유의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바나나 리퍼블릭의 부드러운 스트레치 원단인 슬로언(Sloan)을 조합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8일부터 여의도 IFC몰, 신세계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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