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화 ‘해적’이 북미 관객들을 찾는다.
8월6일 배급사 측은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이 텍사스를 기반으로 아시아 영화를 배급하는 영화사 웰고USA(Well Go USA)를 통해 북미 전역에 개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적’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북미를 비롯해 일본 벨기에 네덜란드 외 동유럽 국가와 대만 태국 인도 남미 등 총 15개국 선판매됐다. 이 가운데 9월12일 북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
특히 ‘해적’은 앞서 칸 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칸 마켓에서 여러 한국 사극 블록버스터를 봤지만 그중 가장 오락적이고 대중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늘(6일) 국내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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