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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동반 하락…우크라發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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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동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발(發)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52.71포인트(1.00%) 하락한 1만5167.6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지정학적 긴장이 재고조될 것이란 위기감과 미국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러시아는 전날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주둔 병력을 대거 증강하고 유럽 항공기의 시베리아 운항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라도슬라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한 것은 공격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함에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며 "실적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개별 기업들에 대한 매도 움직임도 강하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내림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2포인트(1.00%) 내린 2197.73을, 대만 가권지수는 5.46포인트(0.05%) 떨어진 9135.98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236.03포인트(0.96%) 내린 2만4412.23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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