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사이언스는 제2 롯데월드를 비롯해 서울시, 경기도, 경상남북도 등 전국 300여 곳에 자체 개발한 태양광 유기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쏠라사이언스는 고객의 수요 및 시장의 잠재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미 태양광 가로등 시장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새워왔다"고 밝혔다.
그는 "태양광 LED의 단점인 배터리 수명을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해 태양광LED가로등 수명을 10년이상 올리고, 불량이 많았던 컨트롤러를 개선하여 안정성 문제를 해결했으며, 기존의 투박한 디자인을 탈피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쏠라사이언스는 차별화 전략으로 품질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팀을 신설, 품질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공사팀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시공 및 설치까지 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태양광 가로등은 일반 가로등과 달리 전문적인 설치 및 시공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미 2012년에 전기공사업을 취득, 제품을 설치 시공하는데 필요한 설치 시공 전문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회사의 인적 능력을 높였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쏠라사이언스는 국내 태양광 가로등 시장의 선도업체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는 한편,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송 대표는 "쏠라사이언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태양광 LED 가로등의 디자인부터 품질관리 및 설치 공사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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