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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성, 슈 “넷째 낳고 싶다” 발언에…아연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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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임효성이 아내 슈의 ‘넷째’ 발언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7월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임효성-슈 부부와 아들 임유, 쌍둥이 두 딸 임라율, 임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오만석이 슈에게 “다둥이 엄만데, 넷째를 혹시 낳고 싶냐?”라고 묻자 슈는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독이 생긴 것 같아요. 자연분만의 고통을 인생에서 몇 번이나 느끼겠어요. 고통을 다시 겪고 싶어요”라고 하자 임효성이 아연실색을 했다.

쌍둥이 두 딸을 어떻게 구분하냐는 질문에 임효성은 “어떤 때 보면 쌍둥이 중 유독 한 아이만 얼굴이 불어 있는 경우가 있다. 한 애만 먹여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이어 슈는 “정말 똑같이 생겨서 정신없고 급할 때는 잘 못 알아보고 한 아이에게만 계속 이유식을 먹일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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