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변양호 보고펀드 대표, '투자 실패' 경영 손 뗀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대표적 토종 사모펀드(PEF)인 보고펀드를 이끄는 변양호 공동대표가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손을 뗄 것으로 보인다.

29일 사모펀드 업계에 따르면 변 대표는 앞으로 펀드 투자·운용 업무 일선에서 물러난다. 자신이 주도한 LG실트론 투자 실패 여파로 풀이된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출신인 변 대표는 2005년 보고펀드를 설립했다. 이후 동양생명, 비씨카드 등 대형 M&A를 통해 토종 사모펀드 대표 주자로 꼽혀왔다.

문제는 2007년 변 대표가 운용한 보고펀드 1호가 인수한 LG실트론 지분(29.4%)이었다. 이후 상장 실패로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인수 자금으로 금융권에서 차입한 자금 2250억 원을 최근 갚지 못해 사실상 부도 처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