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배우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아들 차정민군이 방송에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3주년 특집, 신애라편의 2부가 방송됐다.
방송에서 신애라는 많은 고민 끝에 아들 차정민 군을 홈스쿨링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는 "아들 정민 군도 홈스쿨링을 좋아했나"고 물었고 신애라는 "아들도 굉장히 좋아했다"며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홈스쿨링은 학교에 가지 않는 대신에 집에서 부모에게 교육을 받는 재택교육을 말한다.
이에 영상으로 깜짝 등장한 신애라 차인표부부의 아들 차정민군은 "저한테는 100점짜리 엄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작년에 엄마 아팠을 때 집에 들어갔는데, 동생들이 ‘엄마 수술하러 갔었다’고 말했을 때 장난치나 보다 했는데 충격이 컸다"며 "그때 챙겨주지 못하고 알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고 엄마 신애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유학가는구나", "힐링캠프 신애라, 화이팅이요",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대인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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