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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유대균 검거보다 하계수양대회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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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은 기자 ] 유대균 씨의 검거 소식에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은 큰 동요 없이 하계수양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웅 전 구원파 대변인은 “대균씨 검거 소식이 금수원에도 전해졌지만 신도들은 별다른 동요를 하지 않고 있다”며 “당장 내일(26일)부터 열리는 하계수양대회가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금수원에는 400여명의 신도가 집결해 있으며 앞으로 1주일간 1만여명이 수양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양대회는 성경 내용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토론하는 구원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조 전 대변인은 구원파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균씨 검거와 관련, “오늘 중으로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어렵다”며 “내일 공식 발표가 없다면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장례와 관련해서는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맞는지에 대해 사실 관계가 명확히 드러난 바가 없어 장례 절차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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