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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리 작가 별세, 암 투병 중 끝내…'마이 시크릿 호텔' 김도현 작가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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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리 작가 별세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김예리 작가가 지난 3월 29일 암투병 끝에 향년 4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25일 "'마이 시크릿 호텔'을 기획, 집필한 김예리 작가가 암 투병으로 사망했다"며 "편성을 받았는데 돌아가시면서 김도현 작가가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부부터 4부까지 김예리 작가가 집필했고 평소 친한 동기이자 절친한 동생인 김도현 작가가 수정하게 됐다. 이후 16부까지는 김도현 작가가 맡아서 집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vN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마이 시크릿 호텔'은 생전 김예리 작가가 무척 애착을 보였던 작품이었던 만큼 김도현 작가가 최선을 다해 집필 중"이라고 전했다.

고인이 된 김예리 작가는 2009년 MBC '맨땅에 헤딩', 2011년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집필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의 후속작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로, 다음달 18일 첫방송 된다.

김예리 작가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예리 작가 별세, '마이 시크릿 호텔' 집필 도중에", "김예리 작가 별세, '마이 시크릿 호텔' 유작이구나", "김예리 작가 별세, '마이 시크릿 호텔' 방영까지 봤다면 좋았을텐데", "김예리 작가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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