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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모두의마블' 흥행 게임, 캐릭터 사업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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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 인기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 회사는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인기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해 2013년부터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다.

가장 먼저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 게임은 국민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이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 9월 도서전문 업체 형설아이와 손잡고 퍼즐, 스티커, 어린이 학습도서 등을 출시한 것을 비롯 지난 4월에는 완구제조 업체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보드 게임으로 선보였다.

모바일 넘버원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 길들이기’는 문구류 제조업체 에리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캐릭터 카드를 출시해 8개월 만에 30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 컬러만화는 대형서점(교보문고 기준) 아동만화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에 안착했다. 또 발매 3주 만에 추가 인쇄에 돌입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넷마블 시너지마케팅팀 윤혜영 팀장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은 단순히 매출 성과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의 생명주기를 연장시키는 동시에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적, 학용품, 팬시용품을 비롯해 의류, 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아이템을 통해 넷마블의 브랜드를 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최근 ‘세븐나이츠’ 캐릭터 카드 및 딱지 출시를 비롯해 향후 ‘모두의마블’ 학습만화, ‘다함께 던전왕’ 도감?학습만화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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