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세실업이 급락하고 있다. 단기 주가급등으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오후 2시3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날보다 1450원(4.95%) 내린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주가급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및 주가수준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16배로 아시아 의류 OEM업체 및 영원무역과 비교시 주가수준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펀더멘탈 측면에서 이상 요인은 없다"며 "영원무역도 동반 약세나 의류 OEM업체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세실업은 전날 대주주 물량 일부의 대량매매(블록딜)도 있었다. 전날 마감 후 시간외 대량매매로 40만주가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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