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23일 중국 식품회사 '상하이푸시식품'이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맥도날드 등에 판매한 데 대해 이 회사 식품의 일본 수입을 일시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회견에서 "중국에서 수입되는 식품의 안전 확보에 대해 양국간 협의에 따라 수출국 중국이 위생 대책 등을 강구해 왔으며 현재 외교 루트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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