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신 기자 ] 중국의 제3자 온라인 결제대행 서비스 회사인 알리페이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 기업들을 초청해 첫 업무설명회를 열었다.
알리바바의 관계사인 알리페이는 고객이 일정액을 계좌에 사전 예치하거나 신용·직불카드와 연결해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페이의 지난해 중국 시장 점유율은 48.7%로 1위다. 알리페이는 2007년부터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 판매사로부터 상품을 구매할 때 결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나은행 한국정보통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롯데면세점 등 400여사와 협력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은 한국 여행 때 총 소비액의 61%를 쇼핑에 사용한다.
사브리나 펑 대표는 “한류로 한국 상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g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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