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 전문브랜드 스무디킹은 대대적인 메뉴 개편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무디킹이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스무디는 밀(Meal)라인 14종, 액티브(Active)라인 2종, 엔조이(Enjoy)라인 3종 등 총 19종이다. 특히 밀 라인은 단백질과 비타민B 등이 풍부한 ‘피넛 파워 플러스’ 2종과 가볍게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그릭요거트’ 3종이 포함됐다.
신메뉴를 포함한 스무디 47종은 각 라인의 첫 글자를 따 'M, A, E, V, K'의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식사용 M(meal), 수분 밸런스 및 면역력 강화는 A(active), 활력 증진은 E(enjoy), 과채류 비타민은 V(veggie), 성장기 어린이는 K(kids)로 나뉜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5가지 카테고리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표방한 미국의 메뉴 운영 방식과 동일한 것"이라며 "앞으로 재료 본연의 뛰어난 맛과 영양을 살린 스무디를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춘 퍼스널 푸드를 먹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킹은 메뉴 전면 개편을 맞아 인핸서 및 엑스트라 무료, 스무디 1+1, 30%할인, 사이즈 업 제공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 12종을 담은 쿠폰북을 매장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배포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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