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교육·연수 단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최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고교생부터 해외동포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321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경쟁을 벌여 10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 어머팀의 ‘ROTARI’ 서비스가 차지했다. ROTARI 서비스는 지역별 시기별 교통사고 데이터와 도로교통상황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안전한 운행경로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최우수상(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은 킴스다이너팀은 놀이시설 정보와 기상데이터를 활용해 전국의 우수 놀이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심 포털’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키키와포포의특허탐색기팀의 ‘키키와 포포의 특허 탐색기’, 드림라이드팀의 ‘GPS와 날씨 정보를 활용한 맞춤 자전거 내비게이션’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2차관(앞줄 왼쪽 여덟번째부터), 안문석 빅데이터 자문위원장, 장광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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