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탕웨이의 전 남자친구가 화제다.
7월2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탕웨이의 전 남자친구인 톈위와 연락을 취했다”며 “톈위는 탕웨이의 결혼에 대해 담담한 태도로 ‘나와는 관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2007년 탕웨이는 영화 ‘색,계’에 출연 당시 남자친구였던 톈위가 탕웨이의 베드신을 탐탁치 않게 여겨 헤어지게 됐다고 보도된 바 있다.
또한 탕웨이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동갑내기 배우 주위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주위천은 탕웨이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번째 남자친구로, 1995년 봄 서로 첫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탕웨이가 세 번째 대입시험을 치르던 2000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천 역시 2013년 한 중국매체와 인터뷰에서 “탕웨이와 결별 후 마음의 상처가 두려워 그녀와 관련된 어떠한 소식도 보지 않았다. ‘색,계’를 영원히 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올해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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