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3 첫방송
'쇼미더머니'시즌 3의 첫방송이 임박했다.
오는 3일 첫방송을 앞둔 '쇼미더머니3'는 시즌 1,2때 선보인 크루 대결이 아닌 4팀의 '팀 대결'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며, 이번 시즌에는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산이, 타블로 마스터 우, 양동근 총 4팀과 7명의 프로듀서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방송을 앞두고 타블로는 "힙합이 더 이상 소수자들을 위한 음악이 아니다. 대중이 힙합을 바라보는 시선은 좀 달라졌다. 록이든 힙합, 발라드 등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 하는 것이다. '쇼미더머니'를 보면서 깊이 있는 것을 얻어 가기 보다는 '재미 있다'라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3'는 북한에서 온 래퍼 지원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합격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이번엔 욕좀 덜 먹기를", "쇼미더머니3 이번에 라인업 최강", "쇼미더머니3 첫방송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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