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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지엔터, '박봄 마약 밀수 의혹'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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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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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여가수 박봄의 마약 반입설에 약세다.

    1일 오전 9시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850원(2.23%) 떨어진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4년 전 마약 밀수입으로 입건유예 받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박봄은 2010년 10월 국제 특송 우편으로 필로폰과 유사 성분의 마약류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박봄을 입건유예로 처리해 처벌을 면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입건유예는 검찰이 내사 중인 사건을 처리하는 방법 중 하나로 범죄혐의는 있으나 입건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때 내리는 조치다.

    이에 대해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은 공식 해명 자료를 통해 "학창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하던 박봄은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됐고, 그 이후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충격과 슬픔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됐다"며 "그 이후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함께 병행해 왔으며, 미국의 유명한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고 한다"고 박봄이 암페타민을 복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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