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일 BS금융지주가 은행주 중 가장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상증자에 따른 우려는 현재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향후 경남은행 인수를 통한 기업가치 증가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제안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 가치 희석과 수급 부담 우려로 최근 주가수익률은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유상증자가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자금이고, 인수 후 BS금융의 자산 규모는 8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자산 규모 확대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 강화를 예상했다. 2015년부터 지배주주순이익 5000억 원 내외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에선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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