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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박찬식 심사위원장 "크기 다양해지고 평면 진일보…침체된 주택시장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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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박찬식 심사위원장 <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



[ 조성근 기자 ] “한경주거문화대상에 출품된 작품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찬식 한경주거문화대상 심사위원장(중앙대 건축학부 교수·사진)은 “주택건설업체들이 침체된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주택 크기를 다양화하고 진일보한 평면을 내놓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201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은 부동산시장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리모델링과 자산관리 부문 대상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총 16개 부문에 35개의 프로젝트들이 출품됐다.

환경친화, 마케팅, 해외건설 등 12개 부문 대상의 경우 한국경제신문 내부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우수작을 골라내고, 2차 토론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출품작이 몰린 종합대상과 아파트, 오피스텔, 리모델링 등 4개 부문 대상 수상작은 내부심사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를 하고 외부심사위원회가 2차로 심도있게 토론해 투표로 결정했다. 박 위원장은 “우수한 작품이 너무 많아 종합대상을 민간과 공공 부문으로 나누고, 상당수 부문 대상에 복수업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 출품작의 가장 큰 특징으로 크기와 평면의 다양화를 꼽았다. 과거에는 두세 가지 크기와 획일적인 평면을 제공했지만 지금은 집크기가 5~6가지로 다양해지고,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평면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한경주거문화대상이 경제개발 시대에서 문화선진 시대로 전환하는 흐름에 발 맞춰 우리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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