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해외 생산기지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아차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몬테레이에 생산공장을 짓기로 하고 조만간 멕시코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30일 "멕시코 신공장 건설을 위해 주정부와 협의가 거의 마무리됐다" 며 "이르면 7월 초 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OU가 체결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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