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LIG투자증권은 27일 매일유업에 대해 2분기를 기점으로 주가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7500원을 유지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올 고점 대비 27.4% 추락했다. 2분기 중국 분유 수출 둔화와 내수 위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영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분유 수출 모멘텀과 국내 제조분유 시장 점유율 확대를 근거로 1분기까지 음식료업종 평균 대비 10~20%의 프리미엄을 받아왔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이러한 주가 프리미엄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중국 분유 수출 관련 해외 생산자 인증 절차가 6월 완료됐다"며 "7월부터 중국 분유 수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수출 감소는 중국 정책상의 이벤트였다"며 "아시아계 영유아에 특화된 분유 특성과 유리한 공급조건을 갖춘 강점은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 16.9% 증가한 2988억 원, 87억 원으로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2분기 조제분유, 컵커피 등 수익성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부진한 외식사업부 정리 효과와 비용통제 효과가 함께 나타나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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