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우주인 아닌 민간인으로…
이소연 씨가 '한국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내려놓게 된다.
우주인 이소연 씨가 항공우주연구원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행적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이소연 씨는 한 매체를 통해 "공대 대학원생으로서 우주에서 실험을 한다면 정말 좋겠다는 순진한 생각으로 지원했다"면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되고 나서야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의 한계를 깨달았다"고 밝혔다.
앞서 2년 전 정부 돈 260억 원이 투입된 우주인 배출사업을 두고 MBA 학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점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2012년 유학을 떠나기 직전 과로로 병원 신세를 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소연씨는 지난 2006년 4월 3만6천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한국 우주인 최종 후보로 선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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