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타운, 홈플러스 등 단지에서 가까워
[세종=최성남 기자] ‘세종 반도유보라’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아파트 바로 앞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정류장명:도램마을)이 있기 때문이다.
전철 노선이 없는 세종시에서는 버스 전용 차선으로 운행되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가 지하철의 역할을 하고 있다.
BRT는 일반 차량과 분리된 차선에서 자체 교통 신호망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차량 정체 등의 우려에서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차량 배차 간격 등이 지하철만큼 정확한 편이다.
때문에 BRT 정류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세종 반도유보라는 초역세권으로 분류되며 BRT를 이용하면 세종시 전역은 물론 대전과 오송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다음 정류장이 정부세종청사인 만큼 이전기관 종사자의 출퇴근이 편리할 전망이다.
BRT를 이용하지 않고도 중앙행정타운까지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이 몰려 있는 중앙행정타운이 1km 내외로 가깝기 때문이다.
단지 가까이 유치원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인접한 학교로는 도담초?중?고교가 120~190m 거리에 있으며 양지초?중?고교도 멀지 않다. 가온유치원은 160m 떨어져 있다.
대형 마트도 가깝다. 공공청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사이에 들어서는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세종 반도유보라는 BRT 정류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교통이 편리하며 1-4생활권에 마지막으로 들어서는 주거 타운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년 3월 입주예정이다.
044) 868-752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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