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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기자까톡] ‘남아일언중천금’ 이준기-기태영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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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최송희 기자] <현장을 다녀오는 길 ‘카톡’ 알림이 쉴 새 없이 울린다. 유일하게 눌러 ‘1’을 지워낼 수 있는 대화창은 데스크의 메시지도, 업계 관계자의 ‘카톡’도 아니다. ‘쿵’하고 말하면 ‘짝’하고 대답하는 선배와 후배의 수다다. ‘w기자카톡’에서는 한 주간 각종 현장에서 흘러나온 스타들의 ‘말말말’을 담아낸다. 가장 웃겼던 말만 뽑아내니 매 주 안 기다려질 수 있을까>

배우 이준기가 ‘조선 총잡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6월19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연출 김정민) 제작 발표회에서는 김정민 PD를 비롯한,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준기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시청률 공약으로 레이디 가가 분장을 하겠다고 했었는데, 아쉽게 못했다. 당연히 할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운 기색을 보였다.
이에 취재진들이 “이번에라도 하는 게 어떻겠느냐”며 레이디 가가 의상을 입을 것을 부추기자 그는  “나라가 아직 슬픔에 젖어있어 자중해야할 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그는 곧 “시청자분들께서 사랑해주신다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눈에 보이지 않는 디스전을 펼쳤다.

6월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주니홀에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기태영은 “2세를 위해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다. 둘 다 건강하다고 했다”며 2세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딸을 낳고 싶었는데 지금은 구분 없이 낳고 싶다. 딸이면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부러운 눈길을 샀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유진이 “아이 성격은 자신을 닮길 바란다”고 말했었던 사실을 알리자 기태영은 잠시 당혹스러워 했지만 “아내 유진은 쿨하고 털털한 반면 나는 세심하고 꼼꼼하다.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닮으면 안 된다고 했던 것 같다”며 침착하게 해명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로 실제 인연을 맺었으며 1년 반 가량의 열애 끝에 2011년 7월 결혼했다. (사진출처: 카카오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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