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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최정원 불화 폭로 논란되자…브라이언 "발언 경솔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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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최정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그룹 UN 김정훈과 최정원의 불화 언급에 대해 사과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측은 20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다른 그룹의 불화 내용을 다루며 신중하지 못했다"며 "녹화 당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 그 농담이 너무 지나쳤다. 제 발언이 경솔했다고 인정한다. UN 멤버와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고 김정훈과 최정원의 불화설 언급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는 90년대 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UN으로 활동했던 김정훈과 최정원이 언급되자 브라이언은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은 티가 났다. 방송국에 올 때도 차를 따로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명에게 다른 멤버를 물으면 '몰라'라고 답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브라이언의 김정훈-최정원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정훈-최정원, 팬들 불쾌했을 듯", "김정훈-최정원, 사이 안 좋았구나", "김정훈-최정원, 브라이언 사과했네", "김정훈-최정원, 브라이언 발언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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