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셀루메드는 19일 대표 및 특수관계인 지분에 대한 매각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최근 신주인수권 등을 통해 40억원의 유용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오는 6월과 8월에 만기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인공관절 및 탈회골이식재를 비롯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심영복 대표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대표를 제외한 특수관계인들의 지분매매에 대해 검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의 보유지분을 매각·경영권 양도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다"며 "확보된 자금을 통해 미국 수출을 위한 FDA로 승인사업과 신사업 연구개발에 집중함으로써 회사 경영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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