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화동 기자 ] 한국과 중국의 개신교 교류를 위한 한국 측 창구 역할을 맡을 ‘한·중 기독교교류협회’가 17일 창립식을 열고 발족한다. 중국 기독교계와 20년 이상 교류해온 박종순 서울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대표회장을, 이영훈(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류영모(경기 일산 한소망교회) 목사가 상임대표를 맡았고 개신교계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협회 창립식 등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개신교 대표단 39명이 내한했다. 대표단에는 장지엔용 국가종교국 부국장과 가오펑 기독교협회 회장 등 지금까지 방한한 중국 종교국 및 기독교계 최고위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7개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설교한 데 이어 16~17일에는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한·중 기독교 교류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