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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데뷔 초읽기, 8년 만의 YG 男 아이돌…티저 공개부터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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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데뷔 초읽기 티저 공개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위너(WINNER)가 데뷔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SMS 11일 자정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티저 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몽환적인 배경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다섯 명의 위너 멤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팀의 리더를 맡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의 강승윤과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을 비롯해 김진우, 송민호, 남태현으로 구성됐다.

앞서 위너는 지난해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스 넥스트: 윈'(WHO IS NEXT : WIN)에서 A팀으로 출연해 또 다른 연습생팀인 B팀과 경쟁해 데뷔 기회를 얻게 됐다.

위너의 데뷔 초읽기를 앞두고 티저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너 데뷔 초읽기, 티저 공개라니", "위너 데뷔 초읽기, 티저 공개보니 이제야 데뷔가 실감난다", "위너 데뷔 초읽기, 티저 공개 추가될 것 같은데", "위너 데뷔 초읽기, 티저 공개만으로도 벌써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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