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02일(19: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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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상장을 법률 자문할 외국 로펌으로 미국계 클리어리고틀립이 선정됐다.
클리어리고틀립은 2일 삼성SDS에서 자문사 선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는 지난달 23일 클리어리고틀립을 비롯해 심슨대처&바틀릿, 폴 헤이스팅스와 영국계 링클레이터스 등 외국 로펌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삼성SDS는 국내 법률자문사로는 지난달 김앤장을 선정했다. 삼성SDS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들 자문은 세종이 맡고 있다. 외국계 로펌으로는 폴 헤이스팅스가 주관사 자문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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