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박민우' '홍수현'
'룸메이트' 홍수현이 박봄-박민우 커플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6회에서 박봄과 박민우는 "우리 사귀기로 했다"는 메시지로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박봄과 박민우는 단체 채팅방에 "우리 사귀기로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멤버들은 서서히 두 사람의 떡밥에 걸려들었다.
가장 먼저 걸려든 사람은 홍수현. 박민우가 “만약에 ‘룸메이트’ 안에서 커플이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홍수현은 “축하해줘야지. 그리고 100일 챙겨줄래”라고 답했다.
홍수현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박민우의 연애상담 조언자로 나서 웃음을 안겼다. 홍수현은 박민우에게 "진짜 봄이와 사귀기로 한 거냐.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고민이 그거다.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라고 고민인 척 털어놨고 홍수현은 "헤어지면 안 되지 않을까. 참 진짜 사랑이라는 게 평생 만나고 싶어도 마음이라는 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라며 진심으로 조언을 건네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박봄-박민우 문자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봄-박민우 진짜 잘 어울리는데" "'룸메이트' 박봄-박민우, 썸타고 있는 것 아냐?" "'룸메이트' 박봄-박민우, 이러다 정들겠다" "'룸메이트' 홍수현, 진짜 속았네. 순수한거 같아" "'룸메이트' 홍수현, 진심으로 조언하는 모습 귀엽다" "'룸메이트' 홍수현, 진짜 걱정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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