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액화석유가스) 수입사인 E1은 6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40원씩 낮춘다고 30일 밝혔다.
E1은 “최근 인하된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변화 등을 고려해 LPG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E1의 6월 프로판 공급가격은 ㎏당 1298.4원, 부탄 가격은 ㎏당 1684.0원(ℓ당 983.46원)으로 정해졌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하는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박해영 기자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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