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오후 4시를 기해 중랑구 등 서울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현재 중랑구의 시간당 오존농도는 0.132ppm이다. 동북권에는 강북·성동·광진·성북·동대문·중랑·도봉·노원구 등 8개 구가 속한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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