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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프링스, 역삼점 '오픈 키친'으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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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브랜드인 세븐스프링스는 역삼점 매장을 다시 꾸며 재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한 역삼점은 200석 규모로 친환경 콘셉트와 열린 주방(오픈 키친)이 특징이라고 세븐스프링스 측은 설명했다.

역삼점은 또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테이크아웃 상품 '그랩앤고(Grab & Go)'도 함께 출시했다. 그랩앤고는 세븐스프링스의 신선한 샐러드를 멀티팩, 싱글팩, 음료 등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친환경 콘셉트를 표방하는 세븐스프링스는 2001년 역삼점을 1호점으로 시작,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에 25개 매장이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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