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송내역 초역세권 단지
청약 1~2순위 28일, 3순위 29일 진행, 당첨자 발표 6월5일
대우건설은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동안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인 지난 2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 다녀갔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150m 직선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소사구에서는 5년만의 신규아파트다.
한철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주말동안 부천 인근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지역 등에서 가족단위 방문이 이어졌다"며 "서울지역으로의 출퇴근 노선과 편의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지역의 높은 전세가를 피해 전세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송내역 광장에는 부천 전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의 539가구다. 전용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등이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슨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1577-627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