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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MR(원곡 MR)파일, 음질도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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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인코렙, MR파일 변환 앱 보쿠(VOCOO) 출시… 해외서도 소개돼



일반인도 쉽게 UCC를 창작,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는 작업은 전문적인 기술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었다.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영상 메이커나 MR 변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반인도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을 뿐더러 배경음악도 삽입할 수 있게 됐다. UCC 창작과 공유를 쉽게 하는 일반인이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다양한 기술과 프로그램 또한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 주식회사 인코렙이 MP3를 원곡 MR로 변환시켜 주는 애플리케이션 '보쿠(VOCOO)'를 내놓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쿠는 사용자가 감상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MP3를 원곡 MR로 바꿔주는 앱으로, 2010년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신기술에 선정, 뉴욕타임즈와 NBC 투데이쇼, PC World 등 해외 매체에서도 다뤄질 정도로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보쿠 앱을 이용해 음악 파일의 볼륨을 조절하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컬 볼륨을 100%까지 올리면 MP3파일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반대로 볼륨을 0%로 낮추면 가라오케에서 사용되는 반주용 음악 파일로 사용 가능하다. 창작 단계인 뮤직 3.0을 선택하면 원곡 반주 위에 사용자의 목소리와 영상을 녹음·녹화할 수 있다.

인코렙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오디션, 가라오케, SNS 등에 MR파일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원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질이 떨어지는 파일을 구입한다"며 "보컬리무버가 아닌 보쿠만의 특별한 기술로 만든 고품질의 음악 파일로 사랑을 고백하거나 오디션에 도전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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