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점을 경신한 22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자들도 대부분 선전했다. 참가자 11명 중 10명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020선을 돌파한 이후 숨고르기를 해 2015.59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8거래일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이 2.88%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보유 종목 가운데 NHN엔터테인먼트가 5% 넘게 뛴 것이 결정적이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실적 부진에 최근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이틀간 반등에 성공했다. 삼천리도 1% 올라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정 자창의 누적수익률은 -13.89%이며 순위는 전날과 같은 8위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2.39%포인트 수익률을 높였다. 누적수익률은 32.55%다.
배 대리의 포르폴리오에 담긴 종목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올랐다. 링네트(9.46%), 이디(5.56%), 웅진에너지(4.45%), 키이스트(3.03%), 조선선재(3.97%), 아이디에스(1.50%) 등이 줄줄이 상승했다.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도 2%포인트 넘게 수익률을 쌓았다. 포트롤리오 비중이 가장 높은 팜스토리가 5% 넘게 올랐으며 이수앱지수도 1% 상승했다.
박 대리의 누적수익률은 -2.76%로 호전됐다. 순위는 전날보다 두 계단 뛴 6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과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분당지점 과장이 각각 1%포인트 수익률을 개선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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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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