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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내 남자친구"…열애설 부인했던 이유는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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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내 남자친구"…열애설 부인했던 이유는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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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0일(한국시각) 배두나는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의 인터뷰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는 지난해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전 매니저가 한 말"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짐 스터게스가) 영화 찍는 것을 옆에서 봐왔다"며 "좋은 배우들과 촬영했다고 좋아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도 굉장히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앞 서 짐 스터게스는 19일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의 공식 상영장소에 등장해 배두나의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배두나 짐 스터게스 교제 축하, 당당하게 교제 인정하는 모습 참 보기 좋고 멋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 어울린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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