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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거 봐! 삼성SDS 상장할 거라고 했잖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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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거 봐! 삼성SDS 상장할 거라고 했잖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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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봐! 삼성SDS 상장할 거라고 했잖아!”

펀드상품 기획자한테 예상이 적중했을 때만큼 신날 때가 또 있을까. 요즘 하나은행 PB본부는 들뜬 분위기. 삼성SDS 상장을 예상하고 4년 전 이를 토대로 펀드상품을 만들어 판매했는데 예상대로 상장이 현실화되기 때문. 펀드 판매 시점엔 주당 7만8400원, 현재 장외거래가격은 20만원 선.

‘미셸 위보다는 박인비가 우승해야 하는데’

골프 채널 방송사들은 요즘 시청률이 오르지 않아 걱정. 한국 선수들 성적이 부진하기 때문. 미국 LPGA의 경우 11개 대회를 치른 지금까지 박인비 선수(지난해 6승)를 포함해 어느 선수도 우승하지 못한 상태. 남자 선수들도 마찬가지. 미셸 위, 리디아 고 등 동포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한성항공 사장 출신이 저비용항공사 설립?

국내 최초 저비용항공사 사장을 지낸 이모씨가 새 저비용항공사를 설립한다고 알려지면서 수군수군. 포화상태인 시장에 새 경쟁사가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씨에 대한 평판이 엇갈리기 때문. 심한 소음 등이 단점으로 부각된 프로펠러 비행기를 도입하겠다고 한 것도 문제로 꼽혀.

튀는 명함으로 눈길 끌려는 중소기업 사장들

사업하다 보면 날마다 많은 사람한테 명함을 받게 마련. 기억하기도 힘들 정도. 사장 중에는 튀는 명함으로 눈길을 끄는 이들도 있는데. 민동욱 엠씨넥스 사장은 명함에 컬러차트를 인쇄. 주력 생산품인 카메라 모듈을 연상시키기 위해. 전동호 네모파트너즈 사장은 명함을 정성껏 비닐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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