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52.53

  • 42.60
  • 0.87%
코스닥

970.35

  • 19.06
  • 2.00%
1/3

박 대통령, 세월호 가족 만나 사과… "안전시스템 바로잡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 세월호 가족 만나 사과… "안전시스템 바로잡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을 만나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꼭 한달을 맞은 이날 오후 3시50분께 청와대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마음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실텐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사과한 것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 모두발언과 지난 6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축메시지에 이어 세번째이지만 사망자 및 실종자 가족 앞에서 '대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시 바로잡고, 국가 대개조라는 수준으로 생각하면서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것이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가족을 잃은 슬픔 자체도 감당하기 어려울텐데 생계문제로 고통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며 "그런 문제도 말씀해주시면 정부가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은 박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를 항의방문했던 유족들의 직접 면담 요구에 응하지 않고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이 대신 의견을 경청하도록 한 바 있지만 이날 참사 한달을 맞아 전날 오후 가족대책위에 면담을 제안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