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커밍홈, 블루종, 플래퍼 등 기존 PB도 공격적 마케팅 펼칠 것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운영하는 패션 온라인몰 ‘하프클럽’이 20대를 타깃으로 한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PB 미야오를 론칭했다.
하프클럽에 따르면 미야오는 최근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20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믹스앤 매치(MIX & MATCH) 스타일링 하기에 좋은 유니크하고 심플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상의 1~3만원 대, 하의 2~5만원, 아우터 3~7만원 선의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는 높고 디테일이 강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미야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론칭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 2종 세트를 증정하고 전상품 기본 10% 할인 쿠폰, 20% 쿠폰(일부 상품)을 제공한다. 또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올리면 패션 액세서리(진주목걸이)를 증정한다.
미야오를 기획한 하프클럽 MD 김효선 팀장은 “최근 20대 소비자들은 SNS 등을 통해 서로의 스타일에 공감하고 영향을 주고 받는 STREET 스타일을 선호한다. 미야오는 STREET FASHION을 유니크한 감성으로 해석한 브랜드로 올해 3월 메가 쇼핑몰로 거듭난 하프클럽의 자체브랜드로써 수익과 신규고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프클럽은 미야오의 기획과 물량을 확대하여 향후 하프클럽 내 단독몰을 구축하고 2014년 F/W 시즌 잡화 아이템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번 미야오의 론칭으로 오피스 스타일 ‘모리스 커밍홈’, ‘블루종’, 로맨틱 영캐주얼 ‘플래퍼’를 포함한 총 4개 PB를 구축, 하프클럽을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 증대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위해 하프클럽 내에 PB 노출을 강화하고 월1회 이상 기획 생산하고 시장 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리드하는 히트아이템을 확대할 것이며 국내에서는 PB를 중심으로 벤더 사업을 강화하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비즈니스 벤더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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