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용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을 위한 지역 기업들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12년 금복주 경창산업 대성하이텍 등 6개 기업에서 6억원, 지난해 8개 기업에서 6억2500만원, 올해 들어서도 5개 기업에서 5억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총 17억35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새로 지을 회관의 위치와 규모, 예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1971년 대구 신천동에 4층 규모로 세워진 대구상공회의소는 1979년 10층으로 증축한 뒤 2007년 리모델링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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