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기자] 지난 9일 코엑스(COEX)(대표 변보경)은 한국조리사회중앙회(회장 나영선)와 식품·조리 관련 전시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코엑스 김형보 전시사업본부장과 나영선 한국조리사중앙회 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엑스와 한국조리사회중앙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코리아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콘텐츠 확보와 국내,외 바이어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위크 코리아 2014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4개 전시홀 전관(A,B,C,D홀)에서 열린다. 해외 유통 한상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외에 서울쿠킹쇼,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푸드위크 코리아에 행사는 총 29개 국가 60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596부스 규모로 4개 전시홀 전관에 걸쳐 열렸다.
푸드위크 코리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oodwe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000-8144,1067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