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단독 토론회'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한 박원순이 단독 토론회에 나섰다.
8일 오후 2시부터 60분동안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서울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와 세월호 참사 등 안전문제를 핵심 주제로 다뤄진다.
박원순 단독 토론회 사회자는 강지원 변호사가 맡았고 패널로는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 박두용 한성대 교수가 참여했다.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낡은 선거문화를 혁파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복안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원순 단독 토론회는 새정치연합 진영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토론회와 형평성 문제를 제기 한 데 따른 것이며 KBS와 MBC,
SBS, OBS, 채널A, TV조선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