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은 독일 기능성 소재 업체인 심파텍스의 마이클 캄 최고경영자(CEO)와 심파텍스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칸투칸과 심파텍스는 2014년 가을·겨울(FW) 시즌에 심파텍스를 사용한 자켓 4종, 신발 3종, 배낭 1종 등 총 8종의 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의했다.
심파텍스는 불소계 코팅을 하지 않은 방수와 투습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친환경 기능성 원단이라고 칸투칸 측은 전했다. 100% 분해되는 라미네이트 공법, 의류분야 블루사인 인증을 거쳤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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